졸다가 멈쳐있어서 water front station까지 왔는가 했는데, broadway station 조금 앞에서 멈쳐있더군요.
그런데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기차안에 탄 승객들의 행동 패턴이 재미있었습니다.
어떤 분은 전화로 늦겠다고 말을 했는데, 상대방이 믿어주질 않는 눈치였습니다. (회사인지 모르겠습니다. 잠결에 영어로 들어서..ㅠㅠ)
그리고 어학연수 온 학생분들의 표정엔 지각해서 조마조마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1년전엔 저도 그랬는데,... 그런 모습에서 재미있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도착지에 도착해서 밖에서 co-worker을 기다리는데, 나오는 사람들마다 바쁜 걸음으로 역을 나갔습니다.
아침에 15분 정도 멈쳤는데,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이 변화는 모습에 조금 재미있었습니다.
저도 그 덕에 5분 지각했지만요..ㅎㅎ
아침부터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이때 사용할 수 있는 app가 있었으면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생각나면 적겠습니다..ㅋㅋ
이넘이 문제의 SkyTrain입니다..ㅋ
출처: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Vancouver_Skytrain_Rupert_station_trai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