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PR210X-YA Edition 노트북때문에 트러블이 발생했다.ㅠㅠ

불량 픽셀이 하나 나왔는데,

중앙 상단 부분이라서, 계속 신경쓰였다.

고민하다 고객 센터에 전화했는데...

오해로 인해서 트러블이 발생해서 노트북에 정이 떨어질까 걱정된다..ㅠㅠ

4월 17일 결재 -> 4월 18일 오후 택배 도착 (지방이라 늦습니다..)

==> 빠른 배송에 아주 만족했습니다..^^

4월 18일 저녁에 사진을 찍으며 노트북 개봉을 했습니다.

업그레이드 때문인지 포장이 뜯겨져 있었습니다.

뭐.. 이정도 쯤이야..^^;;

운영체제 설치한 후 LCD 테스트를 했습니다.

헉.. 뜨아.. 불량 화소 발견 및 아래쪽 하단에 눌려진 현상 발생..ㅠㅠ

노트북 마음에 들고.. 이것 저것 마음에 들었는데..

이게 왠 날벼락..ㅠㅠ

그래서 4월 19일 고객 센터에 전화했습니다.

토요일 일이 있는데.. 중간에 몰라 나와서 ..(흠..)

택배 보낼테니, 교환해주겠다고 이해앴습니다.(뒤에 오해라고 나와서.. 우선..)

그래서 감탄했습니다.. ^^

이것 저것 태클 걸까 걱정했는데, 바로 바꿔준다니.. 나중 노트북 추천해주라면 MSI 추천해야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다시 포장하여 테이프까지 봉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 월요일..

월요일 하루 종일 기다리니 전화가 오더군요..

오늘 택배가 못가니 내일 가겠다고..

전 당연히 괜찮습니다.. 했습니다. 교환해준다니.. 이정도 감수 정도야..^^

결전의 4월 22일...

택배 회사(일양택배) 아저씨가 오시더니, 노트북 어디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일대일 교환이라고 말하니.. 그런것 없다고 그러시네요.. 헉..

아저씨 문앞에 기다리시라고 말하고 바로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

여자분이 받으셨는데, 바로 토욜날 전화받으신 분 바꿔주셨습니다.

그런데, 일대일 교환이 아니고, 노트북 검사 후에 이상 유무가 판단되면 교환해준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말했으면 다른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줄일텐데,

지금 이렇게 말하니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반품 처리 하겠습니다 하니..

그분도 화가 나셨는지(목소리는 조용조용했습니다.),

반품 의사는 3일 이내에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7일 이내에 반품 처리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씀하시니 열받았습니다..ㅠㅠ

그리고 전에 일대일 교환은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만 바보된 듯해서..

저장도 안해놔서.. 따질수도 없었습니다..
(기껏 이 블러그에 적고 있습니다..ㅠㅠ)

더 이상 따져봤자 서로 기분 나쁠것 같아.. 알았다고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지마켓 고객 센터에 전화해서

반품은 몇 일 이내에 하냐고 물어 보니, 7일 이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일 다시 전화해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제가 화난 것은 처음부터 일대일교환이 아니라고 말했으면,

시간 절약이 가능할 테고,

또한 3일 이내에 반품 의사를 결정해야한다는 말에 화가 났습니다.
(물론 저가 반품하겠다는 말을 처음 했지만, 뒤에 이렇게 말씀하시니.. 욱하네요.ㅠㅠ)

규정이니 하면서 말했습니다.

문제는 주말이 끼어있고, 지방이라 택배가 하루만에 오지 않는 현실에서

3일이라고 말하니 너무 화가 놨습니다.

지방 사람은 죽으란 말입니까?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노트북을 보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고,

이것으로 리뷰쓰기 위해서 디카 찍으며 난리 법석을 떨었는데..

이런 이유로 1주일째 노트북을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

지방에 사는 죄(?)로 시간만 허비하고 있습니다.

내일 좋게 해결되길 기도해야겠네요.

오늘 완전히 넛두리입니다..(내 노트북.. 정떨어질까 두렵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더라도

노트북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이정도 스팩은 없는 듯합니다.

가격대비입니다..^^

무게도 괜찮습니다. 1.8Kg ㅋㅋ

2.8Kg 싼것도 있지만, 그것은 휴대성이 어려워서 데탑같이 쓰실 분은 사시고,

휴대성 강조는 이것을 사용하세요..

참고로 이것도 오래 가지고 다니면 무겁습니다.

S6210이 1.65kg이었는데 이것 저것 하면 2kg 나갑니다.
Posted by 노을지기